서울시가 집회금지 명령을 어긴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추가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지난달 서울시로부터 집회금지 명령을 받았지만, 2주째 현장예배를 강행했고 어제 예배에도 신도 1천 2백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시는 "집단 감염 위험이 높다"며 사랑제일교회에 대한 집회 금지 명령도 4월 19일까지 연장한다고 전했습니다.
서울시는 어제 현장 예배를 한 교회 중 18곳이 방역수칙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는데, 현장에서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이문현
예배 강행한 '사랑제일교회' 추가 고발…집회금지도 연장
예배 강행한 '사랑제일교회' 추가 고발…집회금지도 연장
입력
2020-04-06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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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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