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선거운동을 하면서 서로 주먹을 부딪히는 '주먹 악수'로도 코로나19가 전염될 수 있다며, 방역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주먹 악수를 해도 만약 손에 바이러스가 있으면 전염 가능성이 조금은 있다"고 말했습니다.
정 본부장은 또한 "손과 손이 직접 닿는 보통의 악수가 제일 위험하며, 주먹 악수보다는 눈인사를 하거나 2m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유세를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전동혁
방역당국 "총선 '주먹악수'도 전염 위험, 눈인사가 안전"
방역당국 "총선 '주먹악수'도 전염 위험, 눈인사가 안전"
입력
2020-04-0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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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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