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정당한 사유 없이 코로나19와 관련한 자가격리를 무단으로 이탈한 사람들을 즉시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서울시는 자가격리 이탈자들을 강제 귀가 조치했지만, 이탈자들이 계속 발견되고 있어 즉시 고발하기로 방침을 변경했습니다.
서울시는 또 무단 이탈로 인해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 방역비용과 진료비 등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뿐만 아니라, 과실치상에 따른 형사고발도 할 계획입니다.
사회
이문현
서울시, 코로나19 자가격리 이탈자 '즉시 고발'
서울시, 코로나19 자가격리 이탈자 '즉시 고발'
입력
2020-04-0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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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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