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윤상문

숭실대 교수 '학교·학생 비하' 논란…숭실대 진상조사 착수

숭실대 교수 '학교·학생 비하' 논란…숭실대 진상조사 착수
입력 2020-04-07 10:19 | 수정 2020-04-07 10:19
재생목록
    숭실대 교수 '학교·학생 비하' 논란…숭실대 진상조사 착수
    숭실대학교의 한 교수가 온라인에서 학교를 비하하고 학생들에게 폭언 등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대학 측이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숭실대학교 총학생회와 단과대 학생회 등으로 구성된 중앙운영위원회는 해당 교수가 지난달 말 특정 대학과 숭실대를 비교하는 유튜브 콘텐츠에 댓글을 달아 학교를 비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해 12월엔 SNS 대화방을 통해, 최근에는 온라인 강의 도중 학생들에게 폭언을 일삼았다며 해당 교수의 공개 사과와 학교 측의 징계 조치 등을 요구했습니다.

    숭실대학교 관계자는 "상당히 구체적인 학생들의 민원이 접수됐다"며 "먼저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