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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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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병원 외래환자 34% 감소…매출 줄어 경영악화"

의협 "병원 외래환자 34% 감소…매출 줄어 경영악화"
입력 2020-04-08 14:21 | 수정 2020-04-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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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협 "병원 외래환자 34% 감소…매출 줄어 경영악화"
    코로나19 사태로 병원을 찾는 외래환자가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의사협회 중소병원 살리기TF는 오늘 "전국 62개 중소 병원을 설문조사한 결과 지난 3월 외래환자 수가 지난해 같은달 대비 평균 89명 감소해, 33.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환자가 줄면서 매출도 감소해 1년 전에 비해 약 32.5% 감소했기 때문에, 경영난을 겪는 중소병원을 위해 국세나 지방세 감면 등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의협은 주장했습니다.

    이같은 요구에 대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추경계산으로 확보한 정부 예산이나 건강보험 수가 등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우선 시행하고 있다"며, "늦어도 9일까지는 손실보상의 일정 부분을 먼저 지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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