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성착취 영상거래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주빈의 구속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13일 조씨를 구속기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검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 TF는 오늘 조씨를 비롯해 이미 구속기소된 공범 29살 천모 씨와 27살 한모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조주빈의 혐의가 방대하고 공범들과의 지시·공모 관계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인 만큼, 지금까지 입증된 사실관계를 중심으로 오는 13일 조씨를 일단 기소한 뒤 추가로 수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사회
박종욱
검찰, 조주빈 오는 13일 구속 기소 방침
검찰, 조주빈 오는 13일 구속 기소 방침
입력
2020-04-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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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0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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