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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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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혈장치료 임상지침 마련중…채혈지침은 마무리"

방역당국 "혈장치료 임상지침 마련중…채혈지침은 마무리"
입력 2020-04-09 16:22 | 수정 2020-04-0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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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 "혈장치료 임상지침 마련중…채혈지침은 마무리"
    국내에서 코로나19 혈장 치료 사례가 나온 가운데, 방역당국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임상지침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혈장을 어떤 환자에게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에 대한 치료적인 지침은 아직 전문가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혈장을 확보하기 위한 채혈 지침은 대한수혈학회, 대한감염학회 자문을 받아서 거의 마무리가 되어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습니다.

    혈장치료는 감염증을 극복해 면역 항체가 포함된 환자의 혈장을 다른 환자에게 투여하는 치료법으로, 지난 7일 혈장치료를 받은 코로나19 환자 2명이 회복됐다는 국내 첫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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