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자가격리자도 4월 15일 총선 투표 참여가 가능해집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이 오는 15일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를 하도록 방침을 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일반 유권자와 접촉하지 않도록 동선이나 시간대를 분리하는 등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조치를 논의중이며 구체적 지침이 마련되면 오는 12일 발표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오늘과 내일 진행되는 사전투표는 방역상 위험이 높고 관리가 쉽지 않아 자가격리자의 참여를 제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전동혁
중대본 "코로나19 자가격리자, 4·15 총선일 투표 가능"
중대본 "코로나19 자가격리자, 4·15 총선일 투표 가능"
입력
2020-04-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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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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