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강원 화천군과 철원군, 경기 연천군에서 발견된 멧돼지 폐사체 12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국내 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은 모두 518건으로 늘어났습니다.
환경과학원은 "27일까지 환경부, 국방부 등 관계기관이 함께 멧돼지 폐사체를 집중 수색할 예정이다"며 "폐사체를 발견해도 접근하지 말고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회
김건휘
화천·철원·연천서 멧돼지 ASF 12건 추가 확진…총 518건
화천·철원·연천서 멧돼지 ASF 12건 추가 확진…총 518건
입력
2020-04-11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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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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