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가 사회적 거리두기와 소비 활동이 양립 가능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 지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숨 쉬면서 밥 먹으면 되듯, 숨 쉴 것이냐 밥 먹을 것이냐 고민할 필요가 없다"면서 "일상 속의 방역, 방역 중의 일상회복이 바로 생활방역"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정부가 총선 이후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일각에서 "혼선을 준다"고 지적하자, 이를 재반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 지사는 "소비하면서 거리 두기를 할 수 없다고 할 게 아니라, 거리를 두면서 소비하면 된다"며 "안전하게 할 수 있는 경제활동과 일상활동은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회
박윤수
이재명 지사 "사회적 거리 두기와 소비활동 양립 가능"
이재명 지사 "사회적 거리 두기와 소비활동 양립 가능"
입력
2020-04-1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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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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