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속된 전광훈 목사가 담임목사로 있는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는, 서울시의 집회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오늘 오전 1천200여명의 신도가 모여 현장 예배를 강행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앞서 '신도 간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어겨 서울시로부터 집회금지 명령을 받았지만, 이를 무시하고 3주째 현장예배를 진행했습니다.
또 그동안 온라인 예배를 진행해왔던 서울 중랑구 금란교회와 중구 영락교회 등도 부활절을 맞아 현장 예배를 다시 진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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