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절이었던 지난 주말 서울 지역에서 교회 2천 516곳이 예배를 열어 이 가운데 36건의 방역 수칙 위반 사항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오늘(13일) 정례브리핑에서 "지난 주말보다 6백 곳 넘는 교회가 예배를 다시 시작했다"며 "20개 교회에서 36건의 방역 수칙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또 집회금지명령이 내려진 성북구 사랑제일교회가 예배를 강행해 이번주 중으로 추가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
신수아
서울시 "부활절 주말 예배서 36건 적발…사랑제일교회 추가 고발"
서울시 "부활절 주말 예배서 36건 적발…사랑제일교회 추가 고발"
입력
2020-04-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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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3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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