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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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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총선 앞 검사건수 축소' 보도에 강한 유감

방역당국, '총선 앞 검사건수 축소' 보도에 강한 유감
입력 2020-04-13 14:11 | 수정 2020-04-1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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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 '총선 앞 검사건수 축소' 보도에 강한 유감
    정부는 총선을 앞두고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를 줄이기 위해 검사 건수를 축소한다는 의혹을 제기한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강한 유감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일부 언론사에서 총선이 다가오자 정부가 검사 건수를 축소한다는 보도가 있었다"며 "이틀 전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설명했는데도 보도가 나간 것에 매우 안타깝고 강한 유감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괄조정관은 "의사의 의심에 따라 진단검사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은 변함이 없다고 여러번 설명했다"며 "실제로 지금까지 의료기관의 검사 청구에 대해 의학적 판단을 이유로 미인정한 사례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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