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기자와 현직 검사장의 검언 유착 의혹 사건과 관련해 검찰이 고발 접수 일주일 만에 사건을 형사부에 배당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민주언론시민연합이 지난 7일 채널A 이모 기자와 모 현직 검사에 대해 협박죄로 고발한 사건을 오늘 형사1부에 배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언련은 "이 기자가 이철 전 밸류인베스트코리아 대표에게 현직 고위 검사와의 친분을 언급하며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비위를 제보하지 않으면 형사상 불이익이 있을 것을 암시하는 방법으로 협박했다"며 이 기자와 성명불상의 검사를 고발했습니다.
사회
임명찬
검찰, 채널A 기자·검사 유착 의혹 수사 착수
검찰, 채널A 기자·검사 유착 의혹 수사 착수
입력
2020-04-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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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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