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성범죄 특별수사단은 조주빈에게 개인정보를 넘긴 사회복무요원의 관리책임자 2명을 직무유기 혐의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해당 사회복무요원들에게 개인정보조회 권한이 있는 자신들의 ID를 넘긴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송파구청 주민센터 사회복무요원 최 모 씨와 경기 수원 영통구청 사회복무요원 강 모 씨는 이렇게 넘겨 받은 ID를 이용해 수백명의 개인정보를 빼내 그 중 일부를 조주빈에게 넘겼습니다.
사회
윤상문
경찰, 조주빈 공범 사회복무요원에게 개인정보조회 권한 넘긴 공무원들 조사
경찰, 조주빈 공범 사회복무요원에게 개인정보조회 권한 넘긴 공무원들 조사
입력
2020-04-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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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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