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빈차를 털어 수천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중학생 14살 A군 등 8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5일 새벽 3시쯤, 광주시 치평동의 한 오피스텔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 1천만 원을 훔치는 등 세 달 동안 총 8차례에 걸쳐 차량과 현금 등 3천여만 원 어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가담 정도와 전과 여부를 고려해 A군을 구속했으며 나머지 7명은 조사 후 집으로 돌려보냈습니다.
사회
우종훈
차량에 보관된 수천만원 훔친 중학생 8명 검거
차량에 보관된 수천만원 훔친 중학생 8명 검거
입력
2020-04-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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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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