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를 의무화한 이후 처음으로 오는 16일 7천5백여 명이 격리해제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의무 자가격리가 첫 시행된 지난 1일 모두 7천 588명이 입국했으며, 만14일이 경과한 오는 16일 이들의 자가격리가 해제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기준 해외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중인 인원은 모두 5만2천435명으로, 16일 이후 매일 수천명 씩 격리 해제될 예정입니다.
사회
이덕영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7,500여명, 오는 16일 첫 격리 해제
해외입국 자가격리자 7,500여명, 오는 16일 첫 격리 해제
입력
2020-04-1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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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4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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