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총선이 있는 내일 아마도 전국적으로 많은 이동이 불가피할 것"이라며, "하나의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강력한 봉쇄가 아니어도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 대책, 감염병 예방수칙으로 사회를 안전하고 질서있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시험대에 오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그러면서 "공휴일을 맞아 불요불급한 모임, 외식, 여행 등은 최대한 자제하면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협력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회
이덕영
방역당국 "총선 투표는 또 하나의 시험대"
방역당국 "총선 투표는 또 하나의 시험대"
입력
2020-04-1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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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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