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초·중·고등학교의 2차 온라인 개학을 이틀 앞두고 약 4백만 명의 접속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시뮬레이션과 과부하 테스트 등을 통해 16일 2차 온라인 개학에도 접속 오류가 없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접속 문제 탓에 원격수업을 계획대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 교사가 학생들에게 별도 과제를 부과하는 등 대체 학습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BS 온라인클래스와 e학습터 서비스에서 접속 장애가 잇따르는 것과 관련해선, 개별 클래스 URL로 접속하도록 하고 접속 인프라를 확충하는 등의 대책을 마련해 과부하를 막는다는 계획입니다.
사회
이덕영
교육부 "온라인 2차개학 4백만명 접속 대비"
교육부 "온라인 2차개학 4백만명 접속 대비"
입력
2020-04-1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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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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