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6주기를 맞아 전남 진도와 목포, 광주에서 희생자 추모행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목포에서는 세월호 희생자 가족과 4·16재단 관계자 등이 목포해경 경비함을 타고 진도 맹골수도 세월호 추모해역에서 선상 추모식을 진행했습니다.
또 오늘 오전 목포신항에서는 지역시민사회단체가 주관하는 세월호 기억행사가 열렸고, 오후에는 진도 팽목 기억관 앞에서 '6년의 기억, 그리고 다짐'을 주제로 추모행사가 열립니다.
광주 YMCA 백제관에는 세월호 광주시민모임이 주도하는 분향소와 전시실 등 세월호 추모 공간이 마련돼 추모객을 맞고 있습니다.
사회
신광하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행사 이어져
세월호 참사 6주기 기억행사 이어져
입력
2020-04-1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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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6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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