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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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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뒤 도착' 투표하겠다고 소란 피운 50대 입건

'마감 뒤 도착' 투표하겠다고 소란 피운 50대 입건
입력 2020-04-16 11:19 | 수정 2020-04-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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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감 뒤 도착' 투표하겠다고 소란 피운 50대 입건
    서울마포경찰서는 투표소에서 소란을 피우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 등으로 50대 자가격리자 여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 서울 마포구의 한 투표소에 투표 종료시각을 넘겨 오후 6시 1분에 도착했지만 자신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게 해달라"며 1시간 넘게 소란을 피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자가격리자 투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일반유권자의 투표가 종료된 뒤 이뤄졌지만 선거법에 따라 오후 6시 이전에 도착한 유권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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