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능범죄수사대는 박사방 관련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명단을 홈페이지에 올린 송파구청 관계자들에 대한 내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 위례동 주민센터는 지난 6일과 14일 조주빈의 공범인 전직 사회복무요원 최 모 씨가 유출한 개인정보 명단을 온라인에 올렸다가 삭제했습니다.
경찰은 "위법성 조각 사유를 따져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처벌이 가능한지 검토한 뒤 정식 수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회
이유경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명단 올린 송파구청 공무원 내사
개인정보 유출 피해자 명단 올린 송파구청 공무원 내사
입력
2020-04-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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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7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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