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씨는 지난 2018년 돈스코이호 투자사기 주범 류승진 등 공범 5명과 함께 "러일전쟁 중 울릉도 부근에서 침몰한 돈스코이호를 인양하면 150조원의 수익이 발생한다"며 피해자들을 속여 투자금 약 90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재판부는 "원심 양형이 너무 무겁거나 가볍다고 보이지 않는다"며, "투자금을 유치하려고 통장을 빌려줬을 뿐"이라는 유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재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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