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번주 발생한 신규 확진 환자는 모두 141명으로 지난주 같은 기간 대비 40% 감소했으며, 2주 전보다는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 15일에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등의 영향은 앞으로 1~2주 정도 관찰이 필요하다며 이번 주말까지 경계를 늦추지 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괄비서관은 또 내일 발표 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 추가 연장 여부와 관련해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합리적인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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