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 수가 2주 전과 비교해 4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번주 발생한 신규 확진 환자는 모두 141명으로 지난주 같은 기간 대비 40% 감소했으며, 2주 전보다는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 15일에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등의 영향은 앞으로 1~2주 정도 관찰이 필요하다며 이번 주말까지 경계를 늦추지 말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김 총괄비서관은 또 내일 발표 예정인 '사회적 거리두기' 추가 연장 여부와 관련해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합리적인 방향을 결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사회
윤정혜
이번주 신규확진 2주전의 4분의1… 방심은 금물
이번주 신규확진 2주전의 4분의1… 방심은 금물
입력
2020-04-18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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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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