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8명 추가돼 모두 10,661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 환자가 한자릿수로 감소한 것은 지난 2월 18일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31번째 확진 환자가 발생한지 두달여 만입니다.
신규 환자 8명 중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 환자는 5명, 지역사회 발생 환자가 3명입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대구에서 각각 2명, 인천과 경북에서 각각 1명이 발생했고, 검역 단계에서는 2명이 확인됐습니다.
확진 환자 가운데 105명이 더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환자는 모두 8,042명으로 늘었고, 2명이 추가로 숨져 누적 사망자는 23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회
전동혁
코로나19 확진환자 8명 추가 확인…두달만에 한자릿수
코로나19 확진환자 8명 추가 확인…두달만에 한자릿수
입력
2020-04-1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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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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