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에 당선된 최강욱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이 채널A 기자와 검사장 유착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고발당했습니다.
'법치주의 바로세우기 행동연대'는 오늘(19일) 최 당선인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해달라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단체는 최 당선인이 지난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채널A 기자 발언 요지'란 글을 올렸는데, 최근 공개된 녹취록 전문을 보면 "사실이 아니라도 좋다"라거나 "유시민에게 돈을 줬다고 해라"는 내용이 없어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사회
신수아
"채널A 기자 명예훼손" 최강욱 당선인 고발당해
"채널A 기자 명예훼손" 최강욱 당선인 고발당해
입력
2020-04-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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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19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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