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이기주

술 취해 벤틀리 마구 걷어찬 대학생 입건…"기억 안 나"

술 취해 벤틀리 마구 걷어찬 대학생 입건…"기억 안 나"
입력 2020-04-20 10:51 | 수정 2020-04-20 10:54
재생목록
    술 취해 벤틀리 마구 걷어찬 대학생 입건…"기억 안 나"
    술에 취해 고가의 벤틀리 차량을 발로 걷어찬 20대 대학생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대학생 25살 A씨를 재물 손괴와 폭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19)밤 경기 수원시 팔달구의 한 도로에 세워져 있던 시가 2억원 상당의 벤틀리 차량 조수석 문을 발로 걷어찬 뒤 차량 운전자 B씨가 이에 항의하자 B씨의 멱살을 잡는 등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피해 견적서가 접수되는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