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어린이집 휴원 기간이 늘어나자 긴급보육 이용률이 최근 50%에 육박하고 있다"며 방역 강화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긴급보육 아동 수가 많아지면 어린이집 내 밀집도가 증가해 코로나19 전파 우려도 커질 수 있다는 방역당국의 판단에 따른 조치입니다.
김 총괄조정관은 다음 달 5일까지로 예정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동안에는 아직 어린이집 개원을 논할 단계가 아니고, 충분한 상황 분석 후에 개원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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