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들은 "전국 대학생 2만여 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99%의 학생들이 '등록금 반환이 필요하다'고 답했다"면서 이 같이 요구했습니다.
학생들은 또 원격수업이 진행되는데 기숙사비나 월세 등을 지출해야 해서 피해가 극심하다며, "교육부·대교협·대학생 3자 협의회에서 대학가 경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국대학학생회 네트워크 관계자는 "21대 국회도 코로나 위기를 맞은 대학생을 위해 경제대책을 마련하기로 한 약속을 지켜야 한다"며 "세부 설문조사 결과는 교육부 면담 때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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