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트로9 관계자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해당 소독제를 분석했더니, 유통기한은 3년 지났지만 살균력엔 문제가 없단 결과를 지난 6일 통보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청소업체 푸른환경코리아 측은 지난달 말 '맹물 소독' 논란이 제기된 뒤 메트로9와의 계약을 해지했고, 최근 경영난으로 자체 폐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푸른환경코리아는 지난 2008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직원의 80% 이상은 노인이나 저소득 가장 같은 취약계층입니다.
신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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