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같은 학교에 다니던 동급생을 집단 성폭행한 혐의로 송치된 15살 A군 등 중학생 2명의 구속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지검 관계자는 "관련자들을 상대로 추가로 확인할 부분이 있어 오늘 구속 기간 연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원이 검찰의 연장 신청을 받아들이면 오늘 종료될 예정인 A군 등의 구속 기간은 다음달 3일까지 늘어나며,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추가 조사를 벌인 뒤 다음 주쯤 재판에 넘길 방침입니다.
사회
황의준
'동급생 집단 성폭행' 중학생 2명 구속기간 연장 방침
'동급생 집단 성폭행' 중학생 2명 구속기간 연장 방침
입력
2020-04-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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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23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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