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경기도 버스회사 '수원여객'의 회삿돈 241억 원을 빼돌린 혐의로 김 전 회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 회장은 지난해 12월 수원여객 회삿돈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잠적했다가, 그젯밤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김 회장은 함께 검거된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과 함께 서울남부지검에서도 라임사태에 관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김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는 이르면 내일(26일)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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