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완치율이 80%를 넘어서 의료체계에 주는 부담은 떨어졌지만 언제든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다고 정부가 밝혔습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격리 중인 확진자가 2천명 밑으로 떨어졌다는 건 우리 방역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환자가 관리가 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윤 반장은 그러나 "언제든지 1명의 슈퍼 전파자가 상당한 규모의 환자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탄력적인 대응을 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
박재훈
"코로나 완치율 80% 넘었지만 언제든 슈퍼확진자 나올 수 있어"
"코로나 완치율 80% 넘었지만 언제든 슈퍼확진자 나올 수 있어"
입력
2020-04-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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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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