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청에 따르면, 우리 시각으로 어제(25) 오후 3시쯤 현지 민간순찰대가 충남교육청 교육봉사단 교사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발견했습니다.
교육청은 오늘(26) 외교부 협조로 헬기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한 뒤 카트만두 병원으로 이송해 국내 이송과 장례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또, 봄철 눈이 녹으면서 애타게 기다렸던 실종 교사들이 발견됨에 따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수색작업이 재개될 수 있도록 네팔 정부에 강력히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2일 네팔인 가이드와 이번 실종 교사들의 추가 발견으로 교사 2명과 네팔인 가이드 1명이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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