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응급환자 발생 시 1시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PCR, 즉 유전자 증폭 검사법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방대본은 "정확하고 신속한 검사를 위해 이런 검사법 도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긴급사용 승인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검토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신속 검사법은 응급수술을 해야하거나 응급으로 분만을 할 경우, 또는 응급실에서 시급하게 처치를 해야하는 응급환자들에게만 예외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
사회
이덕영
방역당국, '1시간 이내' 코로나19 신속 검사법 도입 검토
방역당국, '1시간 이내' 코로나19 신속 검사법 도입 검토
입력
2020-04-2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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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2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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