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산불에 피해를 입은 문화재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오늘 "국가지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병산서원 지역의 수목 일부가 안동 산불에 소실됐지만 건축물은 안전하다"며 "하회마을 또한 별다른 피해를 입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병산서원은 앞서 지난 25일 산불이 건너편 산림까지 번지는 위기가 발생해 문화재청은 지자체 등과 협력해 헬기로 서원 주변에 물을 뿌리고 소방차 5대 등 소방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왔습니다.
사회
전동혁
안동 산불 문화재 피해 없어…세계유산 병산서원도 안전
안동 산불 문화재 피해 없어…세계유산 병산서원도 안전
입력
2020-04-26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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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2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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