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은 오늘(26일) 서울북부지법이 A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열어 "증거 인멸과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A씨는 최근 1년 동안 조 씨가 운영하는 바둑학원에 찾아가 행패를 부리거나 건물 벽에 낙서를 하는 등의 혐의로 지난 17일 고소당했습니다.
이후 A씨는 지난 24일에도 조 씨 학원 앞에 나타나 경찰이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귀가 시켰지만 또 다시 학원 앞에서 행패를 부려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이지수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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