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자영업자 56% '매출 늘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도내 자영업자 488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56.1%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급 이후 전달에 비해 매출이 늘었다고 답했습니다.

매출 증가 폭으로는 5~10% 늘었다는 답변이 39.3%로 가장 많았고, 10~30%가 12.1%, 30~50%는 3.9%, 50% 이상은 4% 순이었습니다.

향후 소상공인들의 영업활성화를 위해 재난기본소득과 유사한 정책이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느냐는 질문에는 78.5%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