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코로나19 예방과 치료에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의료시설에 충분히 보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오늘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의료진에게 예우와 보상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총괄조정관은 의료진이 코로나19를 진단하고 치료하다가 감염되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해 산재보험에 따른 보상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안내했습니다.
또 코로나19에 대응하느라 경영난을 겪는 의료기관의 손실보상과 관련해서도 김 총괄조정관은 "최대한 적정하게, 충분한 범위로 신속하게 보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
신정연
정부 "코로나19에 헌신한 의료진과 시설에 충분한 보상"
정부 "코로나19에 헌신한 의료진과 시설에 충분한 보상"
입력
2020-04-27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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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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