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일본에 대한 우리 정부의 지원은 현재로서는 아직 추진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총괄반장은 방역물품 해외 지원 및 수출과 관련해 "국내 공급 여력과 지원 대상국의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한다는 게 기본적인 입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아사히신문은 한국 정부가 검사 키트를 일본에 지원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국 정부 고위 관리의 발언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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