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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방역당국 "대구, 경북 이어 전국민 항체검사 검토"

방역당국 "대구, 경북 이어 전국민 항체검사 검토"
입력 2020-04-28 15:22 | 수정 2020-04-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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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역당국 "대구, 경북 이어 전국민 항체검사 검토"
    정부가 앞으로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항체 검사를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이 나온만큼, 이 지역에서 우선 항체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합리적"이라면서도, "장기적으로는 전 국민이나 합리적인 표본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권 부본부장은 다만, "시약 선정과 검체 확보 등 검토할 사항들이 있는만큼, 실제 항체검사까지는 시간이 다소 필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방역당국은 현재 국내 코로나19의 집단면역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항체 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대상과 방법 등을 전문가 집단과 논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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