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7시 13분 전남 해남군 서북서쪽 21km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4.66도, 동경 126.4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지하 21km라고 기상청은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면서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지난 28일 낮 12시 52분에도 전남 해남군 서북서쪽 20km 지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이 지역에서 이달 26일 낮부터 모두 19차례 지진이 났습니다.
사회
김미희
전남 해남 서북서쪽서 규모 2.4 지진…이틀 만에 또 발생
전남 해남 서북서쪽서 규모 2.4 지진…이틀 만에 또 발생
입력
2020-04-3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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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3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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