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여성 프로바둑기사 조혜연 9단을 스토킹한 혐의 등으로 40대 남성을 구속해 그제(28일) 검찰에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남성은 최근 1년 간 조 씨가 운영하는 바둑학원에 찾아가 협박해 업무를 방해하고, 건물 벽에 모욕적인 낙서를 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남성은 지난 17일 경찰에 고소된 이후에도 조 씨의 학원에서 행패를 부리다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습니다.
사회
신수아
조혜연 9단 스토킹 40대 남성 구속 송치
조혜연 9단 스토킹 40대 남성 구속 송치
입력
2020-04-3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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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4-30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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