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8시쯤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 나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나자 30분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해 화재 진압에 나섰습니다.
현재 강원 고성 일대에는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상태입니다.
강원도는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와 학야리 일대 주민들 40여 명이 대피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
남효정
강원 고성 주택가 화재 산불로 옮겨붙어…"주민대피령"
강원 고성 주택가 화재 산불로 옮겨붙어…"주민대피령"
입력
2020-05-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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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1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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