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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신정연

수도권 요양병원 코로나19 표본검사서 모두 '음성'

수도권 요양병원 코로나19 표본검사서 모두 '음성'
입력 2020-05-02 13:50 | 수정 2020-05-0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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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요양병원 코로나19 표본검사서 모두 '음성'
    집단감염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수도권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표본 진단검사에서 검사 대상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17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수도권 요양병원 46곳에서 환자와 간병인, 종사자 등 6천544명을 검사했더니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검사는 콜센터와 병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서울시 구로구와 은평구, 경기도 성남시와 의정부시, 군포시 등 5개 시군구에 있는 모든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특히 검사 방법으로는 5명에서 10명의 검체를 혼합해 한 개의 검체로 진단하는 이른바 '풀링검사' 기법이 민간인을 대상으로 처음 활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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