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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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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화재현장 2차 정밀 수색 종료…유해·유류품 추가 발견

이천 화재현장 2차 정밀 수색 종료…유해·유류품 추가 발견
입력 2020-05-03 18:04 | 수정 2020-05-0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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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 화재현장 2차 정밀 수색 종료…유해·유류품 추가 발견
    4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를 조사하는 경찰이 오늘 2차 정밀 수색을 통해 유해와 유류품을 추가로 발견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과학수사대는 오늘 오전 9시부터 약 6시간 반 동안 과학수사요원 15명을 투입해 건물 지하층을 수색한 결과, 유해 1점과 휴대전화 2대, 차량 열쇠 1개 등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하층에서 수습되지 않은 유해 일부가 있는 것으로 추정돼 집중 수색을 진행했다"며 수습한 유해를 국과수에 보내 분석을 의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경찰은 오는 6일 소방당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3차 합동 감식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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