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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해남 3.1 규모 지진…기상청 "8일새 39번째…국내 첫 사례"

전남 해남 3.1 규모 지진…기상청 "8일새 39번째…국내 첫 사례"
입력 2020-05-03 22:22 | 수정 2020-05-04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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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해남 3.1 규모 지진…기상청 "8일새 39번째…국내 첫 사례"
    어젯(3)밤 10시 7분, 전남 해남군 서북서쪽 21킬로미터 지역에서 3.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리히터 규모 3은 주차된차가 약간 흔들리 정도의 지진으로, 아직까지 보고된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지역에서 지진이 관측된 건 지난달 26일부터 지금까지 39번째입니다.

    기상청은 "대규모 지진 뒤 나타나는 여진을 제외하고, 한 지역에서 30차례 이상 비슷한 규모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한 건 국내에서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해남 지역에 대한 단층 조사가 없었기 때문에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며 빠른 시일 내 임시 관측소를 추가 설치해 감시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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