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이달 중 초·중·고등학교 등교 수업을 재개하기로 한 가운데, 어린이집 개원은 학교보다 보수적으로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어린이집의 공식 개원 여부를 방역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놓고 검토하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좀 더 보수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 총괄조정관은 이어 "어린이집은 영아들도 보호하고 있고, 영유아는 코로나19에 더 취약할 우려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
박윤수
정부 "어린이집 개원은 학교보다 보수적으로 접근"
정부 "어린이집 개원은 학교보다 보수적으로 접근"
입력
2020-05-04 14:17
|
수정 2020-05-04 14:19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