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박윤수

'장기격리' 코로나19 환자 1천35명, 전체 환자 중 9.6%

'장기격리' 코로나19 환자 1천35명, 전체 환자 중 9.6%
입력 2020-05-04 15:32 | 수정 2020-05-04 15:32
재생목록
    '장기격리' 코로나19 환자 1천35명, 전체 환자 중 9.6%
    코로나19로 43일 이상 장기간 격리돼 치료받은 환자가, 전체 환자의 1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일 0시 기준, 43일 이상 장기간 격리된 환자가 1천35명이며, 이 중 324명이 아직 격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43일은 전체 환자 가운데 격리기간이 긴 상위 25%의 입원 기간으로 정해졌다고 방역당국은 설명했습니다.

    장기격리 환자 중 여성은 모두 661명으로 남성 374명보다 많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 243명, 50대 183명, 60대 156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곽진 방대본 환자관리팀장은 "연령대와 중증도가 높을수록 격리기간이 더 길어지는 현상이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