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 퇴원한 두 사람이 다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근무하다 지난 3월 코로나19에 감염됐던 미추홀구 거주 40대 여성이 한 달 전 퇴원한 뒤, 회사에 복직하기 위해 검체 검사를 받았는데, 오늘 또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연수구에 사는 40대 남성 B 씨도 지난 2월 대구에 있는 친구를 만나고 온 뒤 코로나19에 감염됐는데, 재검사를 받고 지난 2일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재확진된 여성의 가족 2명을 자가격리 조치하고 두 사람에 대한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회
남효정
인천에서 코로나19 재확진 2명…구로 콜센터 근무자 재확진
인천에서 코로나19 재확진 2명…구로 콜센터 근무자 재확진
입력
2020-05-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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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20-05-0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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